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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전자 또 삼성전자 추월했다…2분기 영업이익 8927억
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천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5.7%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. 매출은 60조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2.3%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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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달라진 현실 반영 못하는 ‘임원 보수 공시’
신재용 서울대 경영대 교수 매년 3월 말이면 기업들의 사업보고서 공시 및 주주총회 시즌이 마무리된다. 그 무렵 언론은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기업 오너나 전문경영인, 직원 1인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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택진이형 123억 받았다며?…‘판교식’ IT노조 두번째 물결 유료 전용
Today’s TopicIT 노조, 두 번째 물결 그 좋다는 구글코리아, 게임 대장 엔씨소프트에 노동조합 깃발이 꽂혔다. 상급단체는 민주노총. 총파업이나 대규모 집회 시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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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축구선수 몸값 인플레-연봉 사실상 1억 이상 7명 달할듯
오는 22일 개막을 앞둔 97시즌 프로축구가 연봉협상이 막판 줄다리기에 접어들면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. 현재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는 것은 부산대우의 간판 하석주와 최영일. 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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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났던 파리아스, 포항 문전서 기웃
‘오일 머니’를 좇아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났던 세르히오 파리아스(43·사진) 전 포항 스틸러스 감독이 14일 입국했다. 표면적인 이유는 보너스와 위약금 문제 해결이다. 포항은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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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안테나] 정대현 SK와 입단계약 外
*** 정대현 SK와 입단계약 시드니 올림픽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투수 정대현(23)이 4일 프로야구 SK와 계약금 3억5천만원, 연봉 2천만원에 입단계약을 했다. 정대현은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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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축구] 성남 "보너스 기대되네"
잔칫집과 초상집. 프로축구 정규리그 우승컵을 놓고 불꽃 튀는 공방을 벌였던 선두권 세 팀의 분위기가 지난 24일 경기 이후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. 성남은 두말할 필요 없이 잔칫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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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PGA] 우즈, 본격적 돈벌이는 은퇴 후
'골프황제' 타이거 우즈(미국)가 본격적으로 부를 축적하는 것은 현역 때가 아닌 은퇴 후가 될 전망이다. 골프전문잡지 '골프위크'가 미국프로골프(PGA) 투어의 연금 체계를 분석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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갓이버는 삼천, 봉진이형은 오천…네카라쿠배 처우 개선 ‘시즌2’
이해진(左), 김범수(右) [중앙포토] “역시 갓이버(갓+네이버).” 22일 국내 정보통신기술(ICT) 기업 직원들이 참여하는 커뮤니티에 등장한 문구다. 네이버가 전직원 6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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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15% 안올려주면 파업"…연봉 1.4억 삼성전자 노조에 묻는다 [신재용이 고발한다]
지난 2월 서울시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삼성전자 노조. 그래픽=김현서 2021년 평균 연봉 1억 4000만원(2021년 감사보고서 기준)을 받은 회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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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수 삭발…주방장은 칼 교체…
백약이 무효? 시즌 출발부터 연패의 늪에 빠진 프로야구 롯데가 갖가지 처방으로 부진 탈출에 공력을 들였지만 15일 LG에 또 지고 말았다. 모두들 허탈한 표정이다. 연패에서 벗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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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한신 신조, 뉴욕 메츠와 계약
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의 간판 타자 신조 츠요시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. 미국 프로야구 뉴욕 메츠는 12일(한국시간) 2001 시즌에 계약금과 성과급을 포함해 100만달러(한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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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프로듀스, 국민우롱 취업사기"···경찰, CJ ENM 윗선도 조사
프로듀스 시리즈의 4번째 시즌인 '프로듀스X'. 이 시즌을 통해 조작 전말이 드러나고 있다. [사진 네이버 TV 캡쳐] “당신의 소년ㆍ소녀에게 투표하세요” “국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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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해태 이대진 옵션수입 짭짤
해태 마무리 이대진(27)의 표정이 밝아졌다. 팀이 5연승 상승세를 타면서 자신의 주머니도 두둑해지고 있기 때문이다. 이는 1998년 오른팔목 부상에 따른 후유증으로 지난 시즌 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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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말말말] “워싱턴은 교육을 후퇴시킨 낡은 논쟁에 갇혀 있다.”
-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, 10일 워싱턴 히스패닉 상공회의소에서 교육정책 관련 연설을 하면서 “교사 성과급 제도를 확대하고 한국처럼 학교 공부 시간을 늘려야 한다”며.“깎을 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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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올해 수익 26조, 2년째 사상 최대 … 삼성보다 더 많이 벌었다”
지난달 초 전광우(61·사진)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게 해외에서 급한 연락이 왔다. 발신자는 영국의 조지 오즈번 재무장관이었다. “꼭 만나고 싶으니 시간을 내줄 수 없겠느냐”는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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챔스리그 우승 땐 보너스만 17억원 넘을 듯
우승은 명예이고 보너스는 실속이다. 프리미어리그 2년 연속 우승으로 박지성은 명예와 실속을 동시에 챙겼다.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리그를 거쳐 간 2500여 명의 선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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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동열 5연속 구원, 시즌 25SP…특별보너스 2천만엔
'나고야의 태양' 선동열 (35) 이 올 시즌 25세이브 포인트째를 따내 주니치로부터 2천만엔 (약 1억8천만원) 의 인센티브 보너스를 받게 됐다. 선동열은 25일 나고야돔에서 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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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늘의 중앙일보]9월 15일
바짝 웅크린 일본경제 섹스 스캔들로 미국 경제가 흔들리자 일본을 보는 시선이 다시 따갑다. 고슴도치처럼 잔뜩 웅크리고만 있는 일본 경제. 하지만 달러화도 못믿어 금으로 돈이 몰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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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축구 6개 구단 성과급제 모두 채택
국내 프로축구 구단들이 메릿 시스팀 (성과급 제도)을 모두 채택하게돼 내년 시즌 프로 그라운드는 한층 박진감을 더해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. 축구 선진국인 독일·이탈리아 등에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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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더스, NBA 디트로이트 새 사령탑
[마이데일리 = 이석무 기자] 래리 브라운 감독과 이별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재빠르게 새 사령탑을 영입했다. ESPN, AP 등 주요 언론사는 21일(이하 한국시간) 디트로이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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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축구] 성남 "보너스 기대되네"
잔칫집과 초상집. 프로축구 정규리그 우승컵을 놓고 불꽃 튀는 공방을 벌였던 선두권 세 팀의 분위기가 지난 24일 경기 이후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. 성남은 두말할 필요 없이 잔칫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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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데이빗 콘 '굿바이 양키스'
대부분의 선수들은 '보장된' 우승반지 때문에 뉴욕 양키스행을 꿈꾼다. 그러나 우승반지를 포기하고 양키스를 떠나는 선수도 있다. 8일(한국시간) 양키스의 우완투수 데이빗 콘(37)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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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리그] 최용수 32억원에 일본 진출
올시즌 프로축구 최우수선수(MVP)인 '독수리' 최용수(27.안양 LG.사진)가 현해탄 너머 일본으로 날아가 새 축구인생을 개척한다. 프로축구 안양 구단은 13일 "최용수가 이적료